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굿 닥터/줄거리 (문단 편집) == 제 4회(2013. 08. 13) == * 다른 대안이 없음을 알게된 의사들은 절망하고 만다. 더 이상 시간을 끌게 되면 아이가 위험하게 된 상황. 레지던트들은 왜 담도에 저절로 천공이 났는지에 대해 묻고 도한은 담석이 담도를 막아 그 압력으로 터졌다고 한다. [* 담석이 생긴 이유는 그동안 장상태가 좋지 않아 아무것도 먹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와중에 고충만은 김도한이 집도한 수술에 문제가 생기자 너무나도 좋아한다. 그걸 본 김재준은 "지금 웃음이 나와? 환자가 죽게 생겼는데?"라고 말한다. 비록 반대파이긴 하지만 어쨌든 환자가 위험하니 재준 수술실내 의사들을 보며 역시 생각만 하면 어쩌자는 거냐고 중얼거리는 등 바싹 긴장하고 다른 대안이 없는 수술실 내 의사들도 속만 타들어간다. * 담종을 제거하고 닫는다해도 천공을 막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고 만들이전 소장루에도 분명히 문제가 생긴다며 좌절하는 그 때, 환자의 새츄래이션이 80까지 떨어진다. 시온은 배액을 하자고 말하지만 윤서는 담즙만 뽑아낼뿐이지 해결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도한은 시온의 말대로 1차 봉합후 담도 옆으로 배흡관을 위치시켜 수술을 마친다고 한다. 윤서는 배흡시 감염의 위험성이 있다고 하나 이내 도한은 담도 내 압력이 낮은 상태라 정강부위 봉합이 되지 않더라도 배흡관으로 담즙을 배액시켜 복막염 발생을 예방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추후에 자연봉합이 기대된다고 시온도 덧붙여 설명한다. 초음파의 아티팩트는 담도천공의 원인이 된 작은 담석이였다. 그 때문에 소량의 담즙이 유출됐고. 담도가 너무 가늘어 1차 봉합 후 좁아지지 않겠냐는 윤서의 걱정에 도한은 절단이 되면 나중에 자연봉합이 어려울 수 있어서 그냥 살짝 붙여만 논다고 대답하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아이의 엄마아빠는 자신의 아이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도한과 소아외과 의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데,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간호하느라 [[산후조리]]도 못했다고 한다. * 아이에게 자신들이 더 감사하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도한, 윤서와 아이 부모님. 그러나 분위기 깨트리기 전문, 고충만이 진행하던 일은 진행하자며 회의실로 오라고 해 다시 상벌위원회가 진행된다. 그리고 도한은 자신이 전부다 책임질테니 넌 얼씬거리지 말라며 상벌위원회에 오지 말라고 하며 계속 따라오려는 시온을 말좀 들으라고 꾸짖어 도로 돌려보낸다. 한편 상벌위원회에서는 원장 최우석도 아니고, 부원장 강현태가 나서서 처벌 수위를 낮출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여 김재준과 고충만은 경악한다. 당연히 김재준은 강하게 반발하는데 부원장은 "이번 미숙아 수술이 외부에 알려지면 진료 예약이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도한이 한 달이나 자리를 비우면 엄청난 손실이 예상됩니다"라고 말하며 병원 이윤 문제만큼 중요한게 어딨냐며 오히려 재준을 윽박지른다. 그리고 시온의 경우 책임 소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처벌의 원칙이고 시온은 도한의 명령을 따른 것 뿐이라며 오히려 원장에게 선처를 바라고, 없는 일셈치고 넘어가자는 말까지 한다. 마침내 원장 최우석은 수술은 1차적으로 성공했으나 내규를 어긴 것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 없음을 알리고 김도한에게 1주일의 정직과 1개월의 감봉조치를, 시온에게는 경위서 제출로 상벌 위원회는 끝이 난다. 그 사실을 알게된 소아외과 의사들은 박시온에 대한 악감정이 커졌고 우일규는 이 모든게 박시온 책임이라며 박시온만 아니었어도 수술은 안했을 것이고 도한이 벌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한다. 거기다 박시온을 땅바닥에 패대기치며 죽을죄 지었다고 빌어보라하더니 정신연령이 [[초딩]]이라 그런거도 못하지? 라고 인신공격성 [[어그로]]까지 끌어주시며 결국 윤서와 진욱에게 한소리 들었다. * 한편 의국내에선 윤서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그나마 시온을 챙겨주는 선배인 진욱은 인영과 잘해보려고 인해가 정미와 자리를 피한다. 정미는 본인 주장으로는 자신이 조각미남에 인기가 짱이였다고 하는데 남주연이 정미는 오프(일이 없음)날에도 병원에만 박혀있지 않았냐고 일침을 가하고 치명타로 '''누가 몬스터랑 사귀냐'''는 말까지 날린다. * 그 후 시온은 서준(프라모델이 시온에 의해 망가진 그 아이)에게 [[케이크]]와 [[코코아]]를 선물해주지만 이미 박시온을 비정상인으로 인식하고 있던 서준의 부모는 시온이 서준에게 사온 케이크가 밀가루케이크 인줄 알고 화를 냈다.[* 사실 이 케이크는 쌀가루 케이크이고 코코아는 당이 높지만 서준은 당과 관련된 질병이 아니기에 당 섭취시 문제가 없다고 한다.] 결국 시온은 늘 그렇듯이 보호자들에게 둘러싸여 온갖 구박과 모욕을 당하고 윤서는 상황을 수습하고 시온을 데리고 나간다. 윤서는 환아를 위하는 시온의 마음을 좋게 보려고 노력하면서도 계속 화난다고 하고 시온은 의국 내에서조차 대놓고 [[왕따]]가 되어버려 우일규와 홍길남이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시온에게 다가가 시비를 건다. 길남이 그나마 말리지만 일규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TV 예능 프로그램]]에 '''암기왕 박시온'''같은 것으로 나가보라며 시비의 절정을 보여주며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 애를 또 갈군다. 그리고 오늘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이 보내다 퇴근한 시온은[* 공홈에 써있는대로 분명한 삼각김밥 [[빠돌이]]같다. 사옥의 [[냉장고]]에는 삼각김밥이 3렬 종·횡대로 나열되어있다.] 삼각김밥을 먹으며 [[개그콘서트]]의 [[황해(개그콘서트)|황해]]를 본다. 그리고 잠이 오지 않는지 쓸쓸한 표정으로 뒤척인다. 여담으로 양을 세는 일반사람과 다르게 시온은 '''[[잠자리]]'''를 세며 잔다. * 한편 상벌위원회에서 일로 빡친 고충만과 그의 매형인 이혁필은 강현태가 자신들을 배신한 것으로 알고 이번에는 현태 없이 작전을 짠다. 혁태의 목표는 역시 이사장 자리. 한편 도한은 지속적으로 재준에게 소아외과를 버리고 간담췌외과로 넘어오라는 스카웃 제의를 받고있었는데 약혼녀 채경 역시 도한더러 소아외과를 그만두고 간담췌외과에서 김재준을 밀어내고 과장을 하라고 유혹한다. 채경은 최원장과 박시온 사이에 도한이 있는게 싫다며 시덥잖은 정치싸움 할 일 없지않냐고 도한을 회유하려 하나 도한은 요지부동.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일은 건들지 말라며 냉랭하게 대답하고, 자신은 소아외과를 지키겠다 한다. 채경이 그 이유를 캐물으려하자 도한은 이 얘기는 그만 하자고 딱잘라 말하고 두 사람 사이에 냉랭한 분위기가 흐른다. * 한편 아침길에 서로 만나는 시온과 윤서는 어색하게 인사만 하고, 버스에서도 서로 모른척을 한다. 윤서는 버스에서 그림은 그리는 시온이 자꾸만 신경쓰여 계속 쳐다보고 시온 역시 계속 윤서 쪽을 보며 그린다. 아예 45도 틀어서 윤서를 보며 그린다. * 어린이 병동 4인방(이우람, 박호석, 김예은, 차동진)이 옷 속에 과자를 숨기고 어디론가 가서 과자파티를 즐기려고 하는 걸 시온이 발견한다. 시온은 아이들의 부모님에게 말하지 않을테니 자신도 같이 놀게 해달라고 하고 아이들은 '''근데요 우리팀에 들어올려면 조건이 있어요'''라는 말을 한다. 이는 어린 시절 시온을 괴롭히던 패거리들이 '''니 우리편에 들어오면은 조건이 하나있어'''라는 말과 비슷하다. 이 말을 듣고 자신의 형이 탄광촌에서 죽은 기억으로 인한 [[트라우마]](충격)로 인해 시온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선반에 있던 악품을 모두 떨어뜨린다. 결국 아이들은 다쳐서 울음을 터뜨리고 저 선생님이 그랬다고 하며 보호자들과 조정미,윤서가 달려들어온다. 보호자들은 이런 의사에게는 아이를 맡길 수 없다며 집도의를 바꿔달라고 집단으로 항의하며 윤서는 또한번 시온에게 실망한다. 시온에게 찾아간 윤서는 격분한다. ||차윤서 : 이딴 책 다 외워봐야 무슨 소용이 있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무슨 소용이 있나고?"|| * 그리고 이 사건 이후 시온은 부모들에게 아예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혔다. 인해는 시온이 무섭다고 징징거리는 아이들을 다독이고 '''앙찡앙찡 웡웡'''하게 아픈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시온을 데려온다. 하지만 시온을 비정상적으로 생각한 부모들은 또 무슨짓을 하려는 거냐며 거의 경기를 일으키며 시온을 아예 애 근처에도 못가게 하며 그를 심하게 거부한다. 제발 들어오지 말라고, 아이들 근처에 오지 말라고 하는 등 결국 시온은 보호자들에게 쫓겨 병실을 나가고 보호자들은 고과장에게 상담하는데 고충만은 시온은 원장 특채로 들어와서 자기도 못 내쫓는다고 이간질 시킨다. 그리고 단체 항의서에 다들 서명하여 위원회를 압박할 것을 추천하여 보호자들이 당장 그렇게 하겠다 하자 기뻐서 아주 죽으려고 한다. * 자리를 비우게된 도한은 모든 권한을 윤서에게 일임하며 윤서도 이제 수술을 집도할 때가 오지않았냐고 넌지시 던지기도 한다. 도한의 조언에 따라 미숙아 부모님을 찾아뵈려고 병동에 간 윤서는 아기를 안은 어머니를 그린, 한 장의 그림을 보게 된다. 바로 시온이 버스에서 그린 그림이다. 그림 위에는 動手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박시온 : 제가 이름을 지었습니다. '''움직일 動, 손 手''' 손을 잘 움직이는 아이라는 뜻입니다. 동수는 커서 우리 형아처럼 농구도 잘하고 배구도 잘하고 야구도 잘 할 겁니다.|| * 그래서 미숙아 부모님은 아들의 이름을 이동수로 하기로 했다. 우리 아가를 살리신 분이 지어주신 이름이라 장수할 것 같다고.. 한편 병실에서는 서준이가 잠을 못 자는 상태이다. 조정미는 얼라한테는 수면제도 못 놓는다고 하고 마침 서준의 엄마도 일 때문에 자리를 비운 상태라, 박시온이 서준이에게 간다. 한편 미숙아의 부모님을 뵌 윤서는 시온이 미숙아 아기가 손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아기가 엄마를 너무너무 보고싶어하며, 살고싶어한다는 걸 느낄수 있었다고 한 말을 떠올리며 이번엔 미숙아에게로 간다. 미숙아가 자신의 손가락을 잡는 순간, 시온의 말대로 생명의 강한 의지를 느낀 윤서는 너무 꽉 잡지 않아도 된다며 조금만 더 힘내자고 미숙아를 격려한 뒤 감격스러워 한다. 그리고 스테이션에 돌아왔다 서준에게 향하는 시온을 본 윤서는 시온을 말리지 말라고 한다. 한편 잠은 안자고 양만 세고 있는 서준에게 시온이 결정적인 한 마디를 한다. ||박시온 : 양은 영어로 Sheep, 잠은 영어로 Sleep 양의 Sheep과 잠의 Sleep의 발음이 비슷해서 양을 세는거야. 그러니까 양을 세는 것은 영어를 쓰는 사람들한테만 해당이 돼.|| * 결국 서준은 양이 아닌 한국어 '잠'이 들어간 '''잠자리'''를 센다. 그리고 윤서는 서준을 재우며 그의 머리맡을 지키는 시온을, 다시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가 수술방 로봇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된다. * 진욱이 인영에게 [[뮤지컬]] 티켓을 주며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하면서 거절을 했다. 그리고 일주일의 정직기간을 받은 도한이 영화를 보러가는데 주변에 커플밖에 없다. 사옥에서 시온은 손톱을 짜르고 어릴 적 기억(형이 시온의 손톱을 보고 초승달 같다고 말함)을 떠올려 초승달에 손을 맞춰보는 한편 같은 시각 차윤서는 곰인형에 "지금 빨리 수술해야합니다"라고 시온을 따라한다. 그리고 '''"박시온, 너는 정말 어떤 사람이니?"'''라고 말하며 잠을 못이루고 뒤척이다 '''마찬가지로 [[잠자리]]를 세며 잠이 든다'''. 아무래도 시온에게 감정이 생기고 있는 듯. 그리고 채경과 도한은 모처럼의 휴가를 떠나지만 도한은 자신이 없는 소아외과가 왠지 걱정되어 폰만 쳐다보고 채경은 폰을 뺏어버리며 애교를 떠는데, 여기서 '''폰의 전원을 꺼버린다'''. * 아이 한명과 부모가 병원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데 이들은 모든 병원에서 거절당하고 아침이 돼서야 성원대학병원에 간다. 근데 오자마자 상태는 어레스트. 환자의 상태는 [[장중첩증|인투]]와 더불어 흡인성 폐렴, 패혈성 쇼크까지 다 있다. 교수님이 없으니 과장님 콜하려는 그 때 아이는 다시금 어레스트 상태에 빠진다. 고충만은 박시온에 대한 보호자들의 단체 항의서 및 서명서를 보고 좋아라하던 차에 콜을 받고 내려간다. 그러나 십중팔구 어레스트에 걸릴 텐데 그럼 우리 책임이 되는 거지 않냐며 생명이 위독한 환자의 수술을 못한다고 내빼고 결국 윤서가 집도의가 되어 직접 수술에 나선다. 이에 고충만이 [[열폭]]하자 윤서는 '''의사같지 않은 사람의 말은 듣지않겠다'''라며 거부하고 시온을 시켜 수술실로 통하는 마이크마저 꺼버린다. * 한편 요리하던 채경옆에 꼼짝없이 붙들린 도한은 채경이 폰의 전원을 꺼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황급히 켜보는데, 윤서의 다급한 전화들이 수십 통이나 들어와있다. 위급상황을 알리는 윤서에게 윤서의 첫 집도는 자기가 정한다며 자신이 갈때까지 버티고 있으라며 금방 간다고 하고 그걸 또 채경이 막아서는데, 금방 오겠다며 뛰쳐나가 정신없이 서울로 향한다. 결국 도한은 서울로 가면서 통화로 집도하려 하지만 차안에서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고 수술은 시작됐다. 중첩된 소장을 도수정복 할 수 있는데까진 해야되고 장을 빼낸 뒤 소장절제를 시작하려는 윤서에게 시온이 아이의 움직임이 아예 없다고 보고한다. * 소장 절개를 완료하고 문합하려는 순간 어레스트에 빠졌다. 심장 마사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탈이 되돌아오지 않고 결국 DC기가 준비되고 50J의 힘으로 샷을 쏘지만 바이탈은 돌아오지 않는다. 100J로 올려도 심장 리듬이 돌아오지 않는다.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윤서. 그리고 기가 막힌 타이밍에 김도한이 등장한다. 그러나 그 순간 의사가 가장 혐오하는 소리~~이자 의드 필수요소~~인 '''"삐────."''' 소리가 들려오고 윤서와 옆에서 그녀를 어시스트하던 시온, 도한까지 세 사람 모두 굳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